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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90.30/1,190.80원…0.45원 상승

이성규

기사입력 : 2019-09-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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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90.55원에 최종 호가됐다.
19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1.2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91.30원)보다 0.45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율 상승은 글로벌 달러의 강세 영향 때문이다.
글로벌 달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상대로 금리를 25bp 내렸지만 추가 인하를 두고 명확한 신호를 주지 않아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내린 7.0851위안에 거래됐다. FOMC 결과 발표 직전 0.12% 내렸다가 점차 낙폭을 줄이면서 한때 반등하기도 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28포인트(0.13%) 오른 2만7,147.08을 기록했다. FOMC 결과 발표 직후 211포인트나 하락했다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 이후 오름세로 돌아섰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03포인트(0.03%) 높아진 3,006.73을 나타냈다. 두 지수는 이틀 연속 올랐다. 나스닥지수는 8.62포인트(0.11%) 내린 8,177.39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8.45로 전장보다 0.19% 높아졌다. FOMC 결과 발표 직후 98.67로까지 올랐다가 연준 의장의 도비시(비둘기파적)한 발언 이후 오름폭을 조금 축소했다. 파월 의장은 성명서 발표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경기확장세 유지를 위해 적절히 행동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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