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동석 LG화학 CFO 전무.
LG화학은 16일 정호영 CFO 사장이 LG디스플레이 대표에 내정됨에 따라 차 전무를 신임 CF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차 전무는 1988년 LG화학에 입사해 재무세무회계팀 차장을 지냈다. 이후 2000년 ㈜LG 재경팀장, 2011년 LG경영개발원 정도경영TFT진단1담당을 거쳤다.
그는 2014년 서브원 CFO를 역임하며 2016년 전무로 승진했다. 2018년 서브원 물적분할 이후 현재까지 존속회사인 에스앤아이 CFO를 맡았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