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만기(1년) 및 이자 5.8조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12.4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2조원, 세입0.6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현금 0.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7.5조원 내외의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는 6천억원 내외의 부족세로 전환할 듯하다.
전일은 재정 2.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환수 2.5조원, 세입 0.2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현금 0.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3천억원 남짓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는 7.5조원 가량 잉여를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국고 및 공자기금이 대거 환수되면서 적수가 마이너스로 전환되겠으나 마감일 적수 전망이 나쁘지 않으면서 은행 콜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와 공자가 대거 환수되면서 매수 자금이 크게 줄어들어 매우 빠듯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4bp씩 오른 1.62%, 1.64%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26%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