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2.5조원, 세입 0.2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현금 0.8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전일은 재정자금 1.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국고채조기상환 1.2조원, 통안채중도환매 2조원, 한은RP매각만기(6일) 7조원 등이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환수 4조원, 통안채발행(2년) 2.3조원, 한은RP매각(6일) 6.5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스퀘어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적수 잉여규모는 7.9조원에 약간 못 미쳤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적수 잉여세가 여전하면서 시중은행 차입수요는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에도 은행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3bp씩 오른 1.58%, 1.60%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02%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