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국고채조기상환 1.2조원, 통안채중도환매 2조원, 한은RP매각만기(6일) 7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4조원, 통안채발행(2년) 2.3조원, 한은RP매각(11일) 7.5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현금 0.9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4조원 가량 부족세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6.5조원 내외로 축소될 듯하다.
전일은 재정 1.8조원, 국고여유자금 6.3조원, 공자기금 3.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1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월말세수 등 세입 13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현금 0.9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2조원 남짓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7.9조원 수준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국고여유자금 환수 등으로 당일지준이 마이너스로 전환되겠지만 적수 잉여세가 여전하면서 시중은행 차입수요는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에도 일부 은행 등의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3bp씩 오른 1.55%, 1.57%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492%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