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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2조원대 중반 가까운 플러스 예상..자금 잉여세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9-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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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적수 잉여규모가 불어나는 가운데 자금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8조원, 국고여유자금 6.3조원, 공자기금 3.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12조원 등이 있다. 반면 월말세수 등 세입 12.9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현금 0.7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2.4조원 내외의 플러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적수 잉여규모는 8.3조원 수준으로 확대된다.

전일은 재정 1.5조원, 국고여유자금 4.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만기(182일,91일) 1.17조원, 통안계정만기(14일) 4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1조원, 공자기금 1.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납입(5년) 1.4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1.1조원, 통안계정(14일) 4조원, 월말세수 등 세입 5.8조, 자금조정예금 3.4조원, 현금 0.7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해 당일지준이 4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고 적수 잉여규모가 5.9조원에 육박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당일지준 플러스 폭은 줄지만 적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은행 차입 수요는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공자기금이 대거 방출되면서 매수자금 더욱 늘어나고 잉여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3bp씩 하락한 1.52%, 1.54%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02%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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