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신한금융투자
김희원 연구원은 "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비로 통계발표 후 처음으로 하락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런 상황이 좀더 이어질 것으로 보면서 기저효과가 약화되는 11월부터 물가가 오를 것으로 봤다.
그는 "11월부터는 소비자물가가 1% 상승세로 회복할 것"이라며 "핵심 소비자물가 역시 연말에서 1%대 복귀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디플레이션 우려는 아직 이르다"면서 "그럼에도 계속되는 저물가는 한은의 통화완화 여력을 제공해 연내 기준금리 인하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