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9월 국고채 금리 기간조정 예상..크레딧은 매수여력 약화로 약세 예상 - KB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9-03 08:35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KB증권은 3일 "국채발행 증가를 금리 상승과 동일하게 놓을 수는 없으나 일부 차익실현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상훈 연구원은 "9월 금리는 기간조정이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국채 발행 증가라는 수급 부담이 금리 하락을 제한하는 가운데 10월 금통위 전까지는 9월 FOMC, ECB 등 해외 재료에 좀 더 영향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기획재정부는 내년 확대 예산안으로 국고채 발행을 130.6조원으로 발표했다. 최근 5년간의 100조원대보다 많고, 순증은 올해 44.5조원에서 71.3조원으로 60% 증가한다"면서 "그러나 과거에도 국채발행은 발표 시에는 금리 상승 요인이었으나 결국 경기 부진이 주 배경이면 금리는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10월 및 내년 1분기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하나, 단기 투자자는 선반영으로 일부 차익실현에 나설 것"이라며 "매수, 매도 모두 적어도 연내 한 번의 기회는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크레딧 시장에선 매수 여력 약화와 역캐리로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전혜현 연구원은 "DLS 우려에 따른 여전채 매도 등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고 은행권을 중심으로 크레딧채권 매수여력 약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금리와 국채금리 역전폭이 여전히 과중해 상위 등급을 중심으로 크레딧채권에 대한 투자매력은 크지 않다"면서 "다만 아직 10월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남아있고, 이미 8월 크레딧시장 약세로 스프레드 레벨이 높아진 점 등을 감안한다면 크레딧 스프레드 추가 확대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금리 상승 시 저가 매수를 권고하며, 펀더멘털이나 금리 측면에서 여전채 중장기물의 투자매력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조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신현송 한은 총재 "재정 지속가능성 항상 생각해야…'일시적 재원-지속 지출' 되돌리기 어려워"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정부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확장 재정과 통화 긴축이 정책 '엇박자' 아니냐는 물음에 대해, 일시적 재원을 통한 지속적 지출을 경계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이전지출 재정승수는 0.2…국회가 엄격 심사해야"신 총재는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연 3.00%로 동결한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엇박자' 물음이 나오는 데 대해, 신 총재는 "내년 예산안을 보면 물론 투자하는 내용도 많이 있지만, 이전지출 형식 항목이 상당하다"며 "이전지출은 재정승수를 봤을 때 GDP(국내총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전 2 증권가 "금리 동결에도 추가인상 방향 유지…최종금리 3.5% 전망 우세"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데 대해, 국내 증권가는 연속 인상(7~8월) 이후 '숨 고르기' 동결이라며 예상 부합으로 평가했다.이번 동결은 긴축 기조의 변화보다 추가 인상에 대한 속도조절에 가깝다고 판단됐다. 다음 금리 인상 전망 시기는 올해 마지막 금통위인 11월 26일에 힘이 실렸다.긴축 사이클의 최종금리(Terminal Rate)는 내년 1분기께로, 연 3.50% 전망이 우세했다. "속도조절 성격 동결, 인상 사이클 진행형"한은 금통위는 22일 10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다.증권사 리서치를 종합하면, 김명실 iM증권 연구원은 "만장일치 동결에도 성장, 물가 판단이 강화됐고, 추가 인상 방 3 10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3% 동결 '숨 고르기'…"물가 등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 시기·속도 결정"(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2일 열린 2026년 10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3.00%로 동결했다.7~8월 연속 인상(백투백 인상)이 이뤄진 이후 '숨 고르기' 동결이다.성장 흐름과 물가 상승 압력 등에 따른 긴축 기조는 유지하면서,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동결' 측면도 풀이된다.이번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금통위원 7명 전원 찬성이다.'관례 벗어난 연속 인상' 후 동결 결정이번 금통위 금리 동결 결정은 예상 부합이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12~15일 실시한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대상 설문 결과 53개 기관 100명이 응답했고, 응답자의 93%는 이달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