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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10년 리시브 유지..한은 10월 1차례 인하 가능성 높으나 복수의 인하 가능성도 - 노무라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9-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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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노무라증권은 "우리는 계속해서 IRS 10년 구간 리시브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Albert Leung 전략가는 "한은 금리결정회의에서 우리는 4개월 페이와 10년 플래트너를 유지했으며, 한은의 결정도 이에 부합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추가적인 금리인하 기대감이 유지된다면 생보사 등이 내년 늘어나는 국채발행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짧은 구간은 금리인하 시점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장은 점진적으로 올해 남은 두 번 회의 동안의 25bp 금리 인하, 그리고 내년 최소 25bp 인하를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무라는 한은이 올해 10월에 한 차례 더 금리를 내릴 것으로 봤다. 그러나 한국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하반기 복수의 금리인하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Minoru Nogimori 연구원은 "미중 갈등이 격화된 점을 감안할 때 복수의 금리인하 가능성도 있다"면서 "미중 갈등과 함께 한일 분쟁도 다운사이드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반도체 생산이 감소한다면 무역 규제로 성장률이 0.27~0.44%p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면서 "여기에 북한이 최근 미사일을 여러발 발사하면서 한국의 지정학적 긴장도 고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중 갈등 격화나 한일 관계 악화 등으로 한은이 10월, 11월 모두 금리를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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