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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적수 플러스 전환할 듯..자금 잉여분위기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9-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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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가 플러스로 전환하는 가운데 자금시장의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4.3조원, 통안채이자 0.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금융중개지원대출(만기) 0.9조원, 세입 1.4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3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2.7조원 내외를 보일 듯하다.

지난 금요일엔 재정자금 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한은RP매각만기(8일) 9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6일) 7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세입 0.9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4.3조원 가량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0.2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이런 상황에서 이날은 주말 효과가 금요일 수준의 당일지준 플러스가 예상돼 적수가 플러스로 전환될 듯하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플러스가 이어지고 적수도 플러스로 전환하면서 시중은행의 차입수요는 늘어나지 못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시중은행의 매수세가 꾸준할 것이며, MMF 설정 자금 등이 유입되면서 전반적인 매수자금이 늘고 자금은 잉여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3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38%를 나타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5bp씩 하락한 1.55%, 1.57%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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