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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우리은행과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협약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02 11:00

2600억원 규모 우대보증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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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우리은행과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기보는 우리은행과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재·부품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우리은행이 일본 수출규제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재·부품 전문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관련 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결하고 성장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기업은 소재·부품 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소재·부품업종 영위기업이며, ‘특별출연 협약보증’,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26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90억원(특별출연금 80억원과 보증료지원금 10억원)을 기보에 특별출연하고, 기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협약 대상기업에 보증비율은 100%까지 우대, 보증료는 0.2%포인트를 감면해주고, 우리은행은 보증료를 2년간 총 1.0%포인트 지원한다.

기보는 이번 업무협약 이외에도 일본 수출규제 영향을 받은 피해기업에 만기 연장, 상환유예 및 신규자금을 지원하는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재·부품산업 영위기업은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업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우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의 위기극복과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아울러 핵심 소재·부품 분야의 강소기업 육성과 기술자립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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