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 물량 부담에도 당분간 포지션 줄이는 것은 리스크 커 - DB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9-02 08:1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DB금융투자는 2일 "채권 물량 부담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포지션을 줄이는 것은 리스크"라고 밝혔다.

문홍철 연구원은 "중국은 자신들의 원칙이 관철될 때까지 무역협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고 연준의 대폭적인 금리인하 타이밍은 늦춰지면서 글로벌 유동성 공급도 지연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한은은 10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지만 오매불망하는 물가 반등의 요소는 환율을 제외하면 없다"면서 "경기가 나쁘니까 환율이 상승하는 것인데 이로 인해 물가가 소폭 올랐다고 금리인하에 주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서울 부동산 가격은 오를 것이지만 거래가 없고 규제는 강화됐으므로 경기에는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외국인 채권 매도는 달러 유동성 부족에 따른 펀드와 재정거래 청산 때문"이라며 "이는 금리에 상승요인이 아닌 결국에는 하락 요인이다. 적자국채, MBS, 은행채 발행 증가 등의 수급 우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