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스케치] 한은 금리인하 깜빡이?…이주열 “한 시간 후에 확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83009215407079f09e13944d1181318851.jpg&nmt=18)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 시작 약 10분 전부터 회의장에 들어섰다.
8시 49분 김현기 금융시장국장의 입장을 시작으로 51분 양석준 국제국장, 신운 경제연구원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52분에는 신호순 부총재보, 이승헌 부총재보, 박종석 부총재보, 서봉국 외자운용원장이 등장했다.
53분부터는 이상형 통화정책국장, 이환석 조사국장, 유상대 부총재보, 민좌홍 금융안정국장 순으로 입장했다.
금통위원들은 고승범닫기

금통위원들은 다소 밝고 가벼운 표정으로 회의 시작을 기다렸다. 이일형 위원은 가져온 서류를 살폈다.
이주열닫기

이 총재는 금리인하 깜빡이를 계속 켜고 있는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금리결정이) 한 시간 후에 발표될 텐데 그때 확인해보시라”고 답했다.
시장에서는 일단 한은이 이달 금통위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현재 연 1.50% 수준으로 동결하고 10월~11월 중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