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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5조원 남짓 플러스 보일 듯..월말 맞아 일부 레포수급 빠듯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8-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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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한은이 RP 매각 규모를 줄이면서 당일 지준 플러스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월말을 맞아 일부 레포수급은 다소 빠듯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한은RP매각만기(8일) 9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0.9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 6일물을 8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이 5.2조원 내외의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9.2조원 내외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일은 재정자금 5.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2.5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재정증권발행(63일) 1.8조원, 통안채발행(2년,1년) 1.51조원, 세입 1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3.2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4.5조원 남짓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각 감액이 예상되면서 당일지준 플러스 폭이 크게 증가하고 시중은행 차입수요도 감소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시중은행 등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국고채와 통안채 담보 수급은 무난하겠으나 기타 권역은 월말일 자금 경색으로 은행채 및 회사채 담보 수급은 다소 빠듯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3bp씩 오른 1.60%, 1.62%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3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12%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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