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공자기금 0.9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30년) 1.75조원, 세입 0.9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2천억 내외의 소폭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17.4조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전일은 재정자금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통안채만기(91일) 0.7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14일) 4조원, 공자기금 1.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환수 0.3조원, 국고채납입(3년) 1.5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6조원, 통안계정(28일,1.51%) 2.0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9천억원 가까이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7.6조원 남짓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플러스 폭이 감소하면서 일부 적수 부족 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일부 은행 매수세가 꾸준한 가운데 공자기금 운용으로 운용사 매수자금도 유지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57%, 1.59%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9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26%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