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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통안계정 입찰규모 줄면서 당일지준 플러스 전환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8-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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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플러스로 전환되는 가운데 레포시장 수급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통안채만기(91일) 0.7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14일) 4조원, 공자기금 1.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0.3조원, 국고채납입(3년) 1.5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6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통안계정 28일물을 2조원 가량 입찰 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이 1.4조원 내외의 플러스를 나타낼 듯하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17조원 남짓으로 축소된다.

전일은 재정 0.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환수 0.4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스퀘어 수준을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8.5조원 남짓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 감액이 예상되면서 당일지준 플러스 폭이 증가해 시중은행 차입수요는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일부 은행의 매수세가 꾸준하겠고, 공자기금 운용으로 운용사 매수자금 또한 유지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8조원 남짓,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28%를 나타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57%, 1.59%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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