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이른시간에 이해찬 대표 등 오셨습니다. 한일 군사기밀보호협정 종료를 결정하고 그것을 23일 일 정부에 알렸다. 일 정부가 안보상 신뢰훼손을 이유로 우리를 백색국에서 제외하로 결정하면서 우리가 군사 정보 공유하는것이 국익, 명분에 부합하지 않는 다는 판단이 있었다. 내일부터 일본이 우리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수출관리무역령 시행한다. 일 정부 더이상 사태를 악화시키지 않으리라 믿는다. 양국정부가 현 상황 타개할 길 찾을거라고 믿는다. 지소미아가 종료되는 12월 23일까지 3개월 가까이 남아 있다. 그 기간 타개책 찾아 일본 정부가 한국에 취한 부당조치 원상회복하고 지소미아 종료를 재검토할수있다고 생각한다. 한일 양국이 진정한 자세로 대화하길 바란다. 정부와 업계는 모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 앞으로도 정부와 업계는 서로 협력하며 모든 가능성에 대비할 것이다. 추석이 가까워진다. 넉넉하고 편안한 명절 대책을 마련하겠다. 서민들 장바구니 부담과 체불임금 고통을 덜어드리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금난을 완화하겠다. 고용위기와 산업위기지역, 지진산불 겪은 포항, 고성은 더 세심히 챙겨야한다. 귀성길이 원활해지고 사건사고 에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곧 정기국회 쟁점이 많고 할일이 많은 국회가 될 것 같다. 정부는 당과 충실히 협력하겠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