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장중] 코스피 낙폭 축소·달러/엔 하락…1,217.85원 7.25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19-08-26 13:2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코스피 낙폭 축소와 달러/엔 하락 등에 영향으로 장중 상승분을 조금 줄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6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25원 오른 1,21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220원선을 넘기도 한 달러/원 환율은 코스피가 2% 가까운 급락을 보이다 1.3%대로 낙폭을 축소하고, 달러/엔이 105.7엔에서 105.3엔선으로 내려 앉자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외환당국은 이날 달러화 급등에도 스무딩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외는 여전히 달러 매수에 나서고 있으나 그 규모는 오전장에 비해 축소됐다. 반면 오전에 이어 오후장에도 네고 물량은 꾸준한 편이다.
A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미중 관계 악화로 시장에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지만 글로벌달러 강세가 완화되면서 오후 (달러/원)환율은 상승 동력이 약간 둔화된 느낌이다"며 "하지만 위안화가 달러당 7.1위안을 넘어서며 여전히 달러화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위안화는 달러당 7.0570 위안에 고시됐다. 같은 시각 위안화는 달러당 7.1435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