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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만능비빔장'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돌파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3 10:15

팔도, '만능비빔장'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돌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의 '만능비빔장'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달성했다.

지난 2017년 9월 선보인 만능비빔장은 어느 요리에나 어울리는 만능 소스다. 팔도의 장수 브랜드 '팔도비빔면(이하 비빔면)'의 액상스프를 별도의 제품으로 출시해 달라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만들었다.

해당 제품은 기존 비빔면 액상스프에 홍고추, 사과과즙, 양파 등을 넣어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삼겹살, 골뱅이, 참치 등 어떠한 재료와도 잘 어울린다.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하는 만능비빔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휴대성이 높은 40g들이 파우치 형에서 지난 1월에는 튜브형인 '만능비빔장 시그니처'로 용기를 다양화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1000만개 달성에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도 크게 작용했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하게 음식을 준비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캠핑, 해외여행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며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필수템'으로도 인기가 높다. 실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7~8월의 경우 월 판매량이 70만 개에 이른다. 지난해와 비교해 상반기에만 92% 이상 성장했다.

최근에는 편의점과 함께 만능비빔장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내놓으며 브랜드를 또 한 번 확장했다. '팔도비빔장 삼각김밥'과 '팔도비빔장 김밥' 2종은 비빔장 소스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다.

이가현 팔도 상품소싱팀 BM은 "만능비빔장은 35년 액상스프 제조 노하우를 담은 특별한 제품이다"라며 "앞으로 색다른 소스와 장류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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