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세입 0.5조,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8천억원 내외의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9조원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재정 1.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2.5조원, 한은RP매각만기(6일) 9.93조원, 국고여유자금 1.7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채발행(2년) 2.1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2.0조원, 한은RP매각(7일) 10.0조원, 세입 0.8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8천억원 남짓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0조원을 살짝 밑돌았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특별한 지준 변동요인이 없어 시중은행 차입수요는 소폭 감소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 등으로 매수자금이 약간 감소하면서 전일 대비 수급은 다소 빠듯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씩 오른 1.55%, 1.57%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1.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20%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