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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2조원 가량 플러스로 전환 예상..은행 차입 감소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8-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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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플러스로 전환하는 가운데 은행들의 차입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일 지준 증가요인으로는 재정자금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통안채만기(182일,91일) 0.96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3.0조원, 공자기금 0.5조원, 지방소비세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20년) 0.5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1.2조원, 통안계정(28일) 3.0조원, 기타세입 등 0.8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2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18조원대 중반으로 축소된다.

전일엔 재정자금 1.3조원, 국고채조기상환 1.1조원, 제기금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비경쟁인수 0.4조원, 공자기금환수 0.6조원, 세입 0.8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1.2조원 가까이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0.7조원으로 커졌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방소비세 유입으로 당일지준이 플러스로 전환하고 전반적인 차입수요도 감소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건보자금, 지방소비세 유입 등으로 운용사 및 일부 은행의 매수세가 증가하는 가운데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씩 하락한 1.53%, 1.55%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1.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13%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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