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글로벌 IB들, 미중 협상 비관적 시나리오에 무게 두는 중 - 국금센터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8-16 08:2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외국계 IB들은 전반적으로 미중 협상와 관련해 비관적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금센터는 14일자 보고서에서 "연내 미·중 무역협상 타결예상 기관은 전무하며 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빈번한 충돌 및 긴장고조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센터는 "미국의 대중 추가관세 부분 연기로 협상 분위기가 형성되었지만 기술기업 규제 등 미래 경제의 헤게모니와 직결된 사안에 있어 타협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는 견해가 우세하다"고 소개했다.

센터는 또 "자동차 관세 유예시한(11월 중순)을 앞두고 미·EU 및 미·일 간의 무역분쟁도 부각될 소지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간 국제금융시장이 무역분쟁 리스크를 상당부분 반영해 온 것도 사실이지만 추후 이벤트 발생시마다 시장발작(trade tantrum)이 빈번하게 재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