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5.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원천세 등 4.9조원, 공자기금환수 0.4조원, 국고채비경쟁인수 0.1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3.5조원 내외의 부족세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9.1조 내외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재정 1.3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4.0조원, 통안채만기(91일) 0.6조원, 공자기금 0.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계정(14일) 3.0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8조원, 국고채납입(10년) 1.2조원, 세입 1.3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3.4조원 가까이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7조원에 근접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원천세 납부로 당일지준 마이너스가 유지되는 가운데 시은과 외은의 차입 흐름이 유지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별다른 자금 변동요인이 없어 은행권 매수세가 유지되고 수급은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1bp씩 하락한 1.57%, 1.59%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9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17%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