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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2조원 남짓 마이너스 보일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8-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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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이 꾸준히 나올 것으로 보인다.

1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2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4.0조원, 통안채만기(91일) 0.6조원, 공자기금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1년,91일) 1.8조원, 국고채납입(10년) 1.2조원, 세입 1.3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통안계정(28일)을 2조원 가량 입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당일지준이 2.3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낼 듯하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4.6조원에 달하게 된다.

전일은 재정자금 1.1조원, 공자기금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납입(50년) 0.6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3.2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는 2.3조원 남짓 부족세를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 감액이 예상되지만 당일지준 마이너스가 유지되면서 일부 은행의 차입이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세가 지속돼 수급은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회사채 매도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3bp씩 오른 1.58%, 1.60%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9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15%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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