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2.5조원, 공자기금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50년) 0.6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3.2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8천억원 내외의 마이너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1.3조원 수준에 달하게 된다.
전일은 재정자금 2.7조원, 공자기금 0.3조원, 국고채조기환매 1.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비경쟁인수 0.3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9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2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9천억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마이너스 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적수 부족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이 유지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로 자금이 이탈하지만, 은행권 매수 참여로 수급은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씩 오른 1.55%, 1.57%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1.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495%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