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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테크 기업 에브리펫, 보험개발원 손잡고 비문인식 서비스 실시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9-08-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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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브리펫

△사진=에브리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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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펫테크 기업 에브리펫이 아이싸이랩과 함께 보험개발원의 반려동물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급 시스템에 ‘반려동물 비문인식서비스’를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비문인식 서비스는 개와 고양이 등 동물의 코의 무늬가 각각 개체마다 다르고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3D기술과 AI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반려동물 ID 부여 서비스이다.

양 사는 비문인식 기술을 2013년부터 3년간 연구개발하고 다시 3년간에 걸쳐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 완성도와 정확도를 높여 이번 비문인식 서비스를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출시했다.

사용방법은 핸드폰으로 개와 고양이의 코 무늬 사진을 찍어 서비스 앱 비문등록에 등록만 하면 된다. 비문 사진을 찍어 등록해 놓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문조회 앱으로 코무늬 사진을 찍어 동일한 개와 고양이인지를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다. 코 무늬 사진을 찍어 개체를 정확하게 구별하는 기술에는 3D기술과 AI(딥러닝) 기술이 접목됐다.

에브리펫은 국내 비문인식 서비스 외에 유기견 찾기 서비스, 유실견 찾기 서비스, 비문 등록 서비스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에브리펫은 아이싸이랩과 함께 비문인식 기술 관련 19개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원천기술 특허와 장치 특허 등 3개의 특허를 등록 완료했고 미국, 일본에서는 국내에서와 같이 패밀리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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