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 3.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8조원, 세입 0.9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1조 7천억원 가까이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거의 스퀘어 수준에 근접하는 지준 마감이 예상된다.
전일은 국세환급 0.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통안채만기(91일) 0.6조원, 공자기금 1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납입(5년) 1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1.2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지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10.4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1.6조원 남짓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스퀘어 수준의 빠듯한 지준 마감이 예상돼 일부은행 차입수요가 지속되고 조정거래가 활발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전일자 1일물 매수자금 롤오버 수요가 많겠지만 추가 매도는 미미하면서 매수자금이 잉여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53%, 1.55%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3.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487%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