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NK경남은행, 진주시와 지역 경제 살리기 금융지원 나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8-07 08:37

500억원 편성 운용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오른쪽 세번째)과 진주시 조규일 시장이 ‘지역 경제 살리기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사진=경남은행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오른쪽 세번째)과 진주시 조규일 시장이 ‘지역 경제 살리기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BNK경남은행이 진주시와 지역 경제 살리기 금융지원에 나선다.

경남은행은 진주시와 '지역 경제 살리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황윤철 은행장은 6일 진주시청을 방문해 조규일 시장과 ‘지역 경제 살리기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BNK경남은행은 진주지역 소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500억원을 편성 운용해 지원하고 신용등급에 따라 1.0~1.4%p 이내로 금리를 추가 우대하기로 했다.

지역 경제 살리기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에서 황윤철 은행장과 조규일 시장은 진주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공조체계를 구축, 일자리 창출과 항공, 자동차, 바이오, 농기계 등 전략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로 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진주시가 부강한 진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이 일자리 창출과 전략산업 육성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울러 최근 한일 경제 갈등 등 급작스런 경제 변수에 지역 기업들의 고충이 가중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밝혓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경제는 비단 진주시뿐만 아니라 인근의 타 시·군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서부 경남 중심지인 진주시 경제가 일자리 창출과 전략산업 육성으로 하여금 활력을 되찾아 다방면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