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 예경탁 상무와 직원 등 10여명이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에서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이미지 확대보기경남은행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에는 동부영업본부 예경탁 상무와 직원 그리고 김해시의회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수 의장 등 10여명이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경남은행 임직원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배려대상자 600명에게 점심으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삼계탕 배식으로 구슬땀을 흘린 예경탁 상무는 “삼복 기간 무더위와 폭염의 맹위가 실로 대단하다. 영양이 듬뿍 담긴 특식이 잃어버린 입맛과 기력을 되찾아주는 보양식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시의회 김형수 의장은 “체감 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한낮에는 끼니 해결을 위한 음식 조리도 여의치 않다. 사회각계각층의 관심이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