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 만 연구원은 5일자 보고서에서 통안 1년 1.28% 진입, 타겟 1.00%, 스탑 1.45%, 3개월 캐리와 롤 42.7bp, 12개월 FX헤지 1569를 제시하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우리는 한국 채권에 대해 불리시하며, 한국 금리들은 역사적 최저치로 떨어질 것"이라며 "아직 마켓은 이를 전부 반영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통안채 수요와 공급요인을 감안할 때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선 FX헤지를 기반으로 통안채를 사야한다고 조언했다.
공급 요인 측면에서 한은은 유동성 증가를 위해 통안채 발행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원화 약세 압력을 감안할 경우 환 헤지가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FX스왑 포인트 상황은 헤지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것이라며 원화채는 아시아 국가 채권 중 헤지시 가장 매력적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이 전략의 위험 요인으로 미중 무역협상 성사, 한은의 강력한 외환보유액 축적, 한국 투자자들의 FX헤지 변화 등을 꼽았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