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연구원은 미국이 언제든지 추가 관세카드 꺼내들 수 있다는 불확실성 상존, 미-중 협상이 급진전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이 수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글로벌 교역 불확실성 확대는 미국보다 유로존 경기에 더욱 부담일 수 있으며, 10~11월 민감품목 인도 확인 전까지 일본 이슈 불확실성도 잠재해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 달러/원 레인지로 1,158~1,220원을 제시했다. 분기별로는 3분기 약세, 4분기 강세 우위를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