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시장 요동 "코스피 2천 붕괴되고 환율은 1200원 향해..채권가격은 급등"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8-02 09:4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미중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한일 갈등이 해결의 돌파구를 못 찾으면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1일부터 일부 중국산 수입품 잔여분 3천억달러 어치에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코스피지수는 20p 넘게 떨어지면서 2천선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닥은 장중 10p 이상 하락하면서 610선 근처에서 버티고 있다. 한 때 코스닥 시장을 이끄는 기대주였던 신라젠은 미국에서 간암 치료제 임상 3상 시험 중단 권고를 받고 이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안전자산선호가 고조되면서 달러/원은 크게 오르고 있다. 달러/원은 1190원대 중반선으로 뛰면서 재차 1200원을 노리게 됐다.

원화, 주가가 급락한 반면 채권가격은 안전자산선호로 급등했다. 10년 국채선물 가격이 90틱 가까이 급등한 상태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한국 경제가 사면초가에 몰리는 것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주식매니저는 "굉장히 일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하지만 해결책도 안 보인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