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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통안 만기 등으로 당일지준 10조 이상 큰폭 잉여..레포·증권콜 5bp↓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8-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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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10조원 이상 큰폭의 잉여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적수가 부족한 은행을 중심으로 콜 차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레포 수급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 2.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7조원, 통안채만기(2년) 및 이자 8.91조원, 국고여유자금 4.9조원, 공자기금 0.4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비경쟁인수 0.4조원, 월말세수 등 세입 7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2조원 내외의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5.8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일은 재정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8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2.0조원, 국고여유자금 0.3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1.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금융중개지원대출(만기) 0.6조원, 한은RP매각(7일) 5.6조원, 세입 1.2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4조원 가까이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68조원 수준에 근접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채 만기 영향으로 당일지준 플러스 폭이 크게 증가하겠으나 일부 적수 부족 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수요는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월말세수 납입분이 국고여유자금으로 대거 방출되면서 전반적인 매수자금 크게 증가해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5bp씩 하락한 1.53%, 1.55%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14%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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