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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한은 RP 줄면서 당일 지준 플러스로 돌아설 듯..레포수급 개선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8-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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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지만, 은행들의 콜 차입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월말일이 지난 가운데 레포시장의 수급은 무난한 모습을 보일 듯하다.

1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8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2.0조원, 국고여유자금 0.3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1.0조원 등이 있다.

반면 금융중개지원대출(만기) 0.6조원, 세입(월말세수 등) 1.2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 7일물 매각 규모를 5조원 정도로 축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지준이 2.5조원 내외의 플러스를 보일 듯하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6.8조원 수준을 나타내게 된다.

전일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2.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공자기금 1.7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납입(30년) 1.7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3.1조원, 세입0.9조원, 자금조정예금 3.8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5.3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70.3조원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 RP매각 감액이 예상되면서 당일지준이 플러스로 전화되겠으나 전반적인 자금 부족세가 여전하면서 은행 차입은 꾸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레포시장에선 월말일이 지난 회복세, MMF 신규 설정자금 유입 등으로 매수자금 크게 증가해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4bp씩 하락한 1.58%, 1.60%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64%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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