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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보합 출발..FOMC 결과 대기 모드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7-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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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31일 보합세로 출발했다.

미국채 금리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1틱 오른 110.84, 10년 선물(KXFA020)은 6틱 상승한 133.29로 거래를 시작한 뒤 눈치를 보고 있다.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0.44bp 하락한 2.0608%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3일 연속 2.06%대에 머물면서 레벨을 조금씩 낮췄다.

연준이 금리를 25bp 내릴 것이란 컨센서스가 형성된 가운데 파월의 스탠스를 대기하면서 제한적으로 움직였다.

광공업생산은 전월비 소폭 반등하고 전년비로는 하락했다. 6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비 0.2% 증가하고 전년비로는 2.9% 감소했다.

전월비 수치는 5월 1.3% 감소한 뒤 올랐으나 전년비 수치는 0.2% 증가에서 마이너스로 전환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새벽 북한은 다시 동해안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국고5년 19-1호는 민평대비 0.1bp 하락한 1.339%, 국고10년 19-4호는 0.3bp 내린 1.407%를 기록 중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시장은 그저 FOMC를 대기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FOMC를 기다리는 가운데 기관들 움직임은 거의 없는 상태"라며 "지금 상황에선 뭔가 하기가 곤란하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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