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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부족액 60조원대 초반..은행 콜차입 이어지지만 레포수급 크게 호전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7-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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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적수 부족세가 확대되면서 콜 시장의 자금부족 분위기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레포시장에선 수급 상황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자금 4.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국고여유자금 5조원, 공자기금 3조원 등이 있다. 반면 부가세 등 세입 16.3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6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62조원에 근접하게 된다.

지난 금요일엔 재정자금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국고채조기환매 1.1조원, 국고여유자금 0.4조원, 공자기금 0.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비경쟁인수 0.3조원, 부가세 등 세입 3.1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4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1조원에 육박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부가세 등 세입에 비해 재정과 국고 방출이 적으면서 자금 부족세 심화되고 은행 차입이 꾸준할 것"이라며 내다봤다.

이어 "레포시장에선 부가세 납입분이 국고 및 공자로 대거 방출되면서 운용사, 은행신탁 등의 매수 자금 크게 증가해 자금수급이 크게 호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1bp씩 하락한 1.52%, 1.54%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09%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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