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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원화 장기채 매력적..아직 가격보다는 추세가 중요한 국면 - NH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7-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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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지난주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까지 추경안 역시도 결국 통과되지 못했으며 여전히 장기 원화채가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강승원 연구원은 "국내 경기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아직 가격보다는 추세가 중요한 국면"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비 2.1%를 기록하며 일각에서 우려한 쇼크가 반복되지는 않았으나 민간 기여도가 큰 폭으로 감소해 여전히 반 쪽짜리 숫자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연준을 필두로 주요 선진국의 금리인하 행렬이 기대되는 가운데 주요 선진국의 금리인하는 한국의 실효금리 하한을 낮추는 재료"라며 "특히 국내 잠재 성장률이 큰 폭으로 하락해 사실상 균형 기준금리 수준도 내려갔을 것임을 감안하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이전 저점인 1.25%보다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4분기 추가 금리인하 이후 내년 초에도 추가 금리인하(1.0%)를 단행할 것"이라며 "연준은 연내 두 차례 인하를 단행한 뒤 내년에도 인하를 이어가면서 최소 2차례의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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