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LG, 내일 위한 사회공헌활동 팔 걷고 나서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9-07-28 15:04 최종수정 : 2019-07-28 15:16

삼성전자, 청소년 교육 활동 활발
LG, 성장촉진 호르몬제 25년째 기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과 LG가 기업과 사회의 미래성장을 위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헌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2019년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환영식. (사진=삼성전자)

2019년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환영식.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청소년 교육'을 사회공헌 핵심테마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 '함께 가요 미래로! 인에이블링 피플'을 선포했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19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운영한다.

상대적으로 교육 여건이 열악한 전국 읍·면·도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들이 나서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캠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도입해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섰다.

이문호 LG복지재단 대표가 어린이에게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LG)

이문호 LG복지재단 대표가 어린이에게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LG)

LG는 LG화학의 바이오 사업 역량을 활용해 저신장아동에게 성장촉진 호르몬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995년부터 25년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는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이 열렸다.

이날 LG는 126명 아동에게 총 10억원 상당의 '유트로핀'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트로핀은 LG화학이 1992년 개발한 국산 성장호르몬이다. 이 제품의 매출 1% 이상을 매년 저신장아동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문호 LG복지재단 대표는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