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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적수부족액 13조원 내외 수준으로 커질 듯..레포 수급은 무난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7-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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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적수 마이너스 폭이 커지지만 레포 수급은 무난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4.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4.5조원, 세입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5조원 가량 부족세를 나타낼 듯하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13.1조원 수준으로 커진다.

지난 금요일엔 재정 2.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국고채조기환매 1.1조원, 국고여유자금 4.3조원, 공자기금 0.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비경쟁인수 0.4조원, 원천세 등 세입 6.1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당일지준이 2.2조원 남짓 부족세를 나타냈으며, 적수 부족규모는 6.1조원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마이너스 폭이 유지되겠지만 전반적인 차입심리가 살아나지 못하면서 콜 거래는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이 대거 환수되겠지만, 건보자금 유입 및 은행권 매수세 등으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 금리는 각각 보합인 1.73%, 1.7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40%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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