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브라질 연금개혁안 1차 관문 통과로 채권과 환율 강세..9월까지는 개혁안 지지자수 확보할 듯 - NH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7-08 09:13

자료=NH투자증권

자료=NH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브라질 연금개혁이 통과된다면 향후 10년 동안 1조 헤알 가량의 재정지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환종 연구원은 "이 규모는 지난 정부 원안(1조 2천억 헤알) 대비 감소한 것지만 테메르 정부안(7천억 헤알) 및 의회 통과 예상규모(5~7천억 헤알)를 상회하는 수치로 브라질 자산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지난 주 브라질 연방 하원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는 연금개혁안을 찬성 36, 반대 13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의회 휴회 시작일인 7월18일 이전에 하원 본회의 상정 및 개혁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채권과 환율이 강세를 보였다.

개혁안이 하원 본회를 통과한다면 상원으로 넘겨져 별도의 심의와 표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신 연구원은 "개혁안이 의회를 통과하려면 하원 513명 중 308명, 상원 81석에서 49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면서 "이와 관련해서 호드리구 마이아 하원의장과 다비 아우콜룸브리 상원의장은 의회 통과에 필요한 찬성표가 충분히 확보됐다고 밝힌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현지 언론의 서베이에 따르면 아직 통과까지 찬성표 100여 표가 모자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의회 휴회 전에 7월에 통과될 가능성은 아직 불확실하다"면서 "또한 연금개혁이 하위 소득층과 빈곤층에 피해를 가중한다며 노동계와 학생단체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고 총파업과 시위가 재발될 가능성이 있어 하원의 연금개혁을 둘러싼 헤알화의 변동성 역시 높은 상태"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7월에 연금개혁안의 본회의 상정과 투표를 진행하지 못한다해도, 의회가 다시 열리는 9월경까지는 연금개혁을 지지하는 의원들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2 NH투자증권, 실적·자본력은 탄탄…기업금융 확대가 변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만기 도래 단기물 차환을 위해 20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실적 개선과 잇따른 자본 확충으로 재무완충력을 높이고 있지만, 기업금융 확대에 따른 신용공여 증가세는 관리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회사채 2000억 발행…실적 개선에 자본력도 강화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15일 무보증사채 2년물 500억원, 3년물 1200억원, 5년물 300억원 등 총 2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은 8일 진행하며 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는다. 3년물에는 SK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인수단 3 조각투자 넘어 주식·채권·펀드도 토큰화 추진…'토큰증권 정책방향' 공개 내년 2월부터 토큰증권(STO)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조각투자 토큰화(Tokenization)와 함께 주식, 채권, 펀드 등 기존 정형증권도 단계적으로 토큰화한다. 해외사례 등을 반영해서, 정형증권의 경우 첫 단계로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 MMF(머니마켓펀드)·사채 토큰화, 비상장주식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한다.우리 정부는 조각투자를 넘어 모든 증권의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美 사례처럼 사모MMF 토큰 등 허용금융위원회는 4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무소에서 유관기관, 협회,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공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