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개인정보 유출 걱정 끝!' 1일부터 휴대폰 구입시 종이 서류 없어진다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19-07-01 09:02 최종수정 : 2019-07-01 09:5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동통신 3사의 로고/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이동통신 3사의 로고/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와 협의를 통해 태블릿 단발기를 활용한 전자청약시스템을 일선 판매점까지 확대하면서 오늘 1일부터 휴대폰을 구입할 때 종이계약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판매점이 이동통신 기업과 직접적인 계약관계가 없는 이유로 종이계약서를 통해 가입, 변경, 해지 등이 이뤄지면서 소비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끝없이 이어졌던 문제가 해소되는 것이다.

이는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된 개인정보보호 정상화 대책의 일환으로 판매점이 아닌 대리점과 이동통신 그룹 간에는 2015년부터 시행된 바 있다.

이같은 변화는 1일 SK텔레콤을 시작으로 9월 23일 KT, 12월 23일 LG유플러스 순으로 시범 운영된다.

한편 방통위 측은 제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이동통신 시장에서 종이계약서가 없는 전자청약시스템을 완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