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바이오株, 메지온 임상3상 결과·신라젠 무용성 평가 확인 전까지 투심 개선 어려워” - 메리츠종금증권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28 09:37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8일 바이오업종에 대해 “메지온과 헬릭스미스의 임상3상 결과, 신라젠 무용성 평가가 모두 확인되기 전까지는 투자심리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오세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임상데이터 기반으로 연구개발(R&D) 마일스톤이 예상되는 기업에 선별적 접근이 필요한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연구원은 “에이치엘비의 리보세라닙 위암 임상3상 결과 1차 유효성 지표인 전체생존기간(OS)에서 유의성을 증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같은 위암 3차 치료제 임상으로 이미 중국에서 허가를 받은 상황이라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았던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OS가 유의성을 증명하지 못했기에 허가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위암 3차 치료 임상 성공과 함께 위암의 2차 치료 그리고 간암에서의 1차 치료제에서의 가능성도 높게 평가하였으나 기대치를 하향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오 연구원은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병용 다국가 임상3상이 간암 1차 치료제로 이제 개시됐다”며 “더불어 국내에서 파클리탁셀과 병용 임상 1/2상이 위암 2차 치료제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위암 3차의 임상3상은 치료 유지 기간이 짧아 실제로는 간암 1차와 위암 2차에 대한 기대가 더 컸던 상황”이라며 “3차 치료제로 유의성을 증명하지 못하며 기대감은 낮아졌지만, 성공·실패 여부는 실제 임상 결과를 통해야만 알 수 있기에 데이터로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2 NH투자증권, 실적·자본력은 탄탄…기업금융 확대가 변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만기 도래 단기물 차환을 위해 20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실적 개선과 잇따른 자본 확충으로 재무완충력을 높이고 있지만, 기업금융 확대에 따른 신용공여 증가세는 관리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회사채 2000억 발행…실적 개선에 자본력도 강화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15일 무보증사채 2년물 500억원, 3년물 1200억원, 5년물 300억원 등 총 2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은 8일 진행하며 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는다. 3년물에는 SK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인수단 3 조각투자 넘어 주식·채권·펀드도 토큰화 추진…'토큰증권 정책방향' 공개 내년 2월부터 토큰증권(STO)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조각투자 토큰화(Tokenization)와 함께 주식, 채권, 펀드 등 기존 정형증권도 단계적으로 토큰화한다. 해외사례 등을 반영해서, 정형증권의 경우 첫 단계로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 MMF(머니마켓펀드)·사채 토큰화, 비상장주식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한다.우리 정부는 조각투자를 넘어 모든 증권의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美 사례처럼 사모MMF 토큰 등 허용금융위원회는 4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무소에서 유관기관, 협회,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공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