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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조업 BSI 75로 전월비 1p 하락..5개월만에 하락 전환 -한은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6-27 06:00

자료=한국은행

자료=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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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제조업의 6월 업황BSI가 75로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연속해 오름세를 보인후 5개월만에 하락 전환했다.

지난 1월 67p에서 2월 69p로 2p 오른 이후 3월 73p, 4월 75p, 5월 76p로 4개월 오름세를 보인 후 6월 75p로 전월비 1p 떨어진 것이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9년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다음달 제조업 업황전망BSI(75)는 전월과 동일했다.

한은은 "제조업 업황BSI(75)는 조선·기타운수(+20p)1)가 상승했으나 기타기계·장비(-6p)2), 전기장비(-8p)3) 등이 하락해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조선 및 기타운수는 기수주 선박 건조 물량이 증가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 기타기계 장비는 디스플레이장비 투자 부진 및 건설기계 수출 둔화에 기인해 하락했다.

전기장비는 전기장비 관련한 설비투자가 부진해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업황전망BSI(75)는 전자·영상·통신장비(-3p), 1차금속(-3p) 등이 하락했으나 조선·기타운수(+22p) 등이 상승해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계절조정지수로 보면 6월 실적은 75로 전월대비 2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지수(76)도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업황BSI는 기업규모별로 대기업(-3p)은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1p)은 상승했고 기업형태별로 수출기업(-3p)은 하락한 반면 내수기업은 전월과 동일했다.

매출BSI는 83으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다음달 전망(80)은 전월대비 5p 하락했다. 채산성BSI는 84로 전월대비 3p 하락, 다음달 전망(86)도 전월대비 2p 하락했다. 자금사정BSI 실적은 85로 전월대비 2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85)도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의 비중이 가장 높고,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경쟁심화가 그 뒤를 이었다.

전월에 비해 불확실한 경제상황(+2.5%p) 및 자금부족(+1.3%p)의 비중이 상승한 반면, 내수부진(-1.2%p)의 비중은 하락했다.

6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대비 0.8p 상승한 92.4를 기록했고 순환변동치는 91.7로 전월대비 0.3p 하락했다.

■비제조업 6월 BSI 74, 전월비 3p 상승..7월 전망지수 74, 전월비 2p 상승

비제조업 6월중 업황BSI는 74로 전월대비 3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지수(74)도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비제조업 업황BSI(74)는 예술·스포츠·여가(-7p) 등이 하락했으나 전문·과학·기술(+18p), 부동산업(+12p) 등이 상승해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업황전망BSI(74)는 정보통신업(+6p), 전문·과학·기술(+7p), 운수창고업(+3p)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계절조정지수 6월 실적은 74로 전월대비 6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지수(74)도 전월대비 6p 상승했다.

매출BSI 6월중 실적은 75로 전월대비 1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77)은 전월과 동일했다.

채산성BSI 6월중 실적은 82로 전월대비 2p 상승했으며 다음달 전망(82)도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자금사정BSI 6월중 실적은 83으로 전월대비 4p 상승했으며 다음달 전망(81)도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의 비중이 가장 높고,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경쟁심화가 그 뒤를 이었다.

전월에 비해 불확실한 경제상황(+1.6%p)의 비중이 상승한 반면, 인력난·인건비상승(-1.3%p)의 비중은 하락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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