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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저소득층 청소년 자립에 1억원 지원...판매차량 1대 당 1000원씩 적립해 마련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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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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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1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5일 알렸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는 보편적인 이동권 실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패인' 나눔 사업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지난 4~5월 기아차가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되는 차량 1대 당 1000원 금액을 적립해 마련됐다. 기아차 공식 블로그 '플레이 기아'와 다음카카오 사회공헌 페이지 등 소셜펀딩을 통해서도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렇게 마련된 성금은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자립의지가 있는 만 18세 이상의 청소년들이 운전면허증·정비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사회공헌 활동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8월 임직원 멘토링·시인과 만남·문학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 1박2일 자립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이 기아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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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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