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베트남에서 브엉 경제부총리와 8개 정부부처 차관, 주한베트남대사, 중앙은행 부총재를 포함한 고위급 인사 15명과 베트남 최대 국영통신기업인 우정통신공사(VNPT) 사장을 비롯한 기업인 대표단 15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권 회장과 금투협회 임원, 최현만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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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문기사 모아보기 한국투자증권 사장, 정영채닫기 정영채기사 모아보기 NH투자증권 사장 등 13명이 자리했다.
정영채기사 모아보기 NH투자증권 사장 등 13명이 자리했다.간담회에서 브엉 경제부총리는 베트남 증시발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국영기업의 민영화 정책 현황, 외국인의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을 소개했다.
브엉 경제부총리는 “베트남은 약 7%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는 등 거시적 경제 안정성을 갖고 있다”며 “간접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밝혔다.
그는 “조만간 향후 10년간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하는 새로운 전략을 공표할 계획”이라며 “베트남 발전에 있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기술이나 친환경 기술 등 4차산업형명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유치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브엉 경제부총리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더 유리한 투자환경을 조성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는 “올해 말까지 새로운 투자법과 기업법을 국회에서 제정할 예정”이라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투자환경으로 개선해나가고자 이 법과 관련된 아주 많은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몇 가지 조치를 통해 주식시장과 파생상품 시장을 함께 발전시켜나가고자 한다”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노이주식시장과 호찌민주식시장을 합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브엉 경제부총리는 “베트남 자본 수요는 인프라 분야만 해도 1년에 180억~200억달러에 달한다”면서 “한국기업을 위해 더 편리한 사업환경을 만들겠다. 베트남에 있는 한국기업도 규모를 더 확대해주길 바라고, 더 많은 한국투자자가 베트남을 찾아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베트남 경제가 10년 안에 싱가폴 경제규모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며 “우리 금융투자업계도 베트남 경제의 발전과 성장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베트남 증권위원회(SSC)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합의한 상태”라며 “이를 통해 양국 간 금융투자업의 협력은 물론 자본시장과 실물경제의 발전을 체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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