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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세계3대 파리 에어쇼서 회전체 부품 첫 선…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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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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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파리에어쇼에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파리에어쇼에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현지 날짜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프랑스 ‘파리 에어쇼(Paris Airshow)’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 엔진부품 수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펴고 있다.

우리 날짜 1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파리 에어쇼에서 회전체 부품(IBR/디스크 등)과 수리온 헬기 APU(보조동력장치) 등 항공엔진의 핵심 부품을 처음으로 실물 전시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4년 전인 2015년에 우리 회사가 단순 엔진부품 공급업체에서 RSP 파트너로 격상된 이후 달라진 위상을 이번 에어쇼에서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특히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제너럴일렉트릭(GE), 프랫 앤 위트니(P&W), 롤스로이스 등 세계적인 항공엔진 업계의 최고 경영진과 만남을 통해 신규 대형수주 협상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사업 및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화에어로는 미국의 항공기 엔진부품 전문업체인 이닥(EDAC)을 인수하는 등 사업 확대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한화그룹은 오는 2022년까지 항공기 부품 및 방위산업분야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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