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어린이는 비타민, 어르신은 영양제' SK브로드밴드, 약국 전용 키오스크 서비스 온키오스크 출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10 11:13

처방전 접수, 결제, 복약지도 등 원스톱 무인 관리 서비스

△약사와 온라인팜 관계자가 SK브로드밴드의 약국 전용 키오스크 서비스 온키오스크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SK브로드밴드

△약사와 온라인팜 관계자가 SK브로드밴드의 약국 전용 키오스크 서비스 온키오스크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SK브로드밴드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의약품 영업·마케팅회사인 온라인팜과 손잡고 스마트약국 구현을 위한 약국 전용 키오스크 서비스 ‘온키오스크’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온키오스크는 처방전 접수, 신용카드 결제, 복약지도 등 약국에서 꼭 필요한 전문 프로세스 처리가 가능한 키오스크 서비스다.

약국을 찾은 환자는 온키오스크를 통해 약사와 대면하지 않고 바코드, QR코드 등으로 처방전 접수 후 신용카드로 약값을 결제해 창구에서 기다리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으며 증상에 맞는 일반적인 복약지도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온키오스크는 화면에서 한국어 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 버전을 선택할 수 있어 우리말에 서툰 외국인 환자도 보다 편리하게 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

약국 입장에서는 처방전 수령, 처방내역 입력, 약값 결제 등 일상적인 업무를 키오스크가 대행함으로써 약사는 환자를 위한 전문 복약지도와 건강상담에 집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약국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온키오스크를 설치한 약국은 일반의약품은 물론 비타민, 파스 등 약사가 추천하는 의약외품을 직접 키오스크 화면에 노출함으로써 약국별 특성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소아병원 근처 약국은 어린이들을 위한 비타민제를, 요양병원 근처 약국은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제 등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온키오스크 설치 시 간단한 재고관리와 매출관리 등이 가능한 POS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해 약국 측에서는 비용 절감을 통한 효율적인 경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두 기업은 지난해 9월 스마트약국 구현을 위한 키오스크 사업 추진 MOU를 체결한 후 약 8개월에 걸쳐 많은 약사들과 환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온키오스크 서비스를 개발했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기존 키오스크 서비스의 고질적 문제인 AS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5000명의 인력을 보유한 자회사 홈앤서비스를통해 온키오스크의 설치와 AS를 제공하고 24시간 전문인력의 관제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키오스크를 통해 소아과, 피부과, 내과 등 진료과목별로 맟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QR코드처방전, 전자처방전 등 최근 복잡하고다양해진 처방 패턴을 읽을 수 있는 고도의 기술도 적용했다.

SK브로드밴드는 약국의 규모와 입지에 따라 온키오스크 모델을 세분화해 A, B ,C, D형 등 총 4종을 제공한다. 중형 크기의 C형(21.5형) 모델은 온키오스크의 주력 모델로, 모든 형태의 약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A형(9.7형)은 소형약국에, B형(15형)은 중소형약국에 적합하다. 대형약국에 맞춘 D형(43형) 모델도 있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성장트라이브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온키오스크’와 함께 클라우드캠, 초고속인터넷, IoT, ADT캡스, SK매직 등 약국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업용 서비스를 같이 묶어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환자와 약국 모두의 편의성 증진은 물론,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약국 확대 등 약국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100% 달성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핵심지표 준수율 100%를 달성했다.고려아연은 지난 1일 '2025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통해 핵심지표 15개를 모두 준수했다고 공시했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핵심지표는 주주권리 보호, 이사회 독립성, 내부통제 체계 등 상장사의 거버넌스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작년 코스피 상장사의 평균 핵심지표 준수율은 54% 수준이다.지난 2024년 고려아연은 15개 핵심지표 가운데 12개를 지켜 준수율 80%를 기록했다.이번에는 지난해 미충족 항목이었던 △주주총회 4주 전 소집공고 △주주총회 집중일 이외 개최 △현금배당 예측가능성 제공 등 주주권익 관련 항목을 개선해, 준수율 100%를 달성했다.구체 2 네이버클라우드, 엔비디아와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엔비디아와 단순한 칩 공급망 관계를 넘어,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는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 양사는 인프라부터 모델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풀스택 AI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2일 대만에서 열린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 서밋(NCP Summit)을 통해 치열한 AI 인프라 경쟁 속에서 양사의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김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풀스택 기술 역량을 갖고 있어 에너지와 칩, 인프라와 모델,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플랫폼 3 ‘서브컬처 확장’ 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PV 오픈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서브컬처 기대작 ‘아스트라 오라티오’의 첫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이용자 마음 잡기에 나선다. 엔씨가 추진하는 장르 다변화, IP(지적재산권) 확대 대표 주자인 만큼 향후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엔씨는 2일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개발사 디나미스 원)’의 신규 티저 PV를 공개했다.국내 서브컬처 전문 개발사 디나미스 원에서 개발 중인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마법과 행정 테마의 신전기(新伝奇) 서브컬처 RPG다. 지난 5월 12일 주요 캐릭터와 세계관 설정을 공개했다.특히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가 추진하는 슈팅/서브컬처 등 신규 IP 전략의 핵심 타이틀이다. 이를 통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