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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 KB국민은행장, 무신사 맞손 온라인 패션 중소판매업자 지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30 17:10

30일 무신사 스튜디오 서울 동대문점에서 열린 '온라인 패션플랫폼 입점 중소판매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조만호 ㈜무신사 대표이사와 허인 KB국민은행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KB국민은행

30일 무신사 스튜디오 서울 동대문점에서 열린 '온라인 패션플랫폼 입점 중소판매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조만호 ㈜무신사 대표이사와 허인 KB국민은행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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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허인닫기허인기사 모아보기 KB국민은행장이 온라인 패션플랫폼 입점 중·소판매업자 금융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30일 무신사 스튜디오 서울 동대문점에서 무신사와 '온라인 패션플랫폼 입점 중소판매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패션플랫폼인 무신사는 회원수 470만명, 입점브랜드 3500여개로 지난해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초 온라인플랫폼에 입점해 재화를 판매중인 중소판매업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공급망금융(Supply Chain Finace) 애자일(Agile) 조직을 신설했다. 올해 초에는 '기업금융솔루션Unit'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공급망금융 활성화,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를 기반으로 한 기업금융 종합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중소판매업자가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현금 흐름 기반의 혁신금융상품인 'KB셀러론'을 시중은행 최초로 출시했다. KB국민은행과 제휴된 온라인쇼핑몰 판매회원으로 등록하고 셀러를 대상으로 은행이 판매금액을 선 정산(지급) 후 마켓으로부터 정산금을 결제 받아 대출금을 자동 상환하는 상품이다. 올해 3월에는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상품도 선보였다.

KB국민은행 측은 "이번 무신사와의 MOU를 통해 국내 온라인 패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판매업자에게 특화된 상품을 개발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제휴를 확대해 온라인쇼핑몰은 물론 중소판매업자 모두와 상생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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