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명지대, 존폐위기→파산조정 검토중…"학교 살려주세요" 명지대생 호소多

신지연

sjy@

기사입력 : 2019-05-23 03:2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 공식사이트)

(사진: 공식사이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명지대 재단이 파산조정 검토중으로 알려졌다.

22일 한국경제는 명지재단 측이 약 4억 원의 체무액을 변제하지 못해 관련 법적조정 중임을 전했다.

해당 재단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다섯 개의 교육시설을 운영, 명지대는 지난 2013년도 기준 500대 대기업 대표 배출 순위서 전국 9위에 꼽혔던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인수 등의 해결방안이 없을 시 계열 교육시설은 문을 닫아야한다는 것.

이에 재학생들의 충격이 크나 인터넷을 통해 비하하거나 막말을 쏟는 이들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처음 들어본다. 지잡대 수준아니냐", "비슷한 수준의 학교로 편입하겠네"라고 조롱, 이에 "학교를 살려달라. 우리의 모교다. 학교 수준을 따지며 비난하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설전을 다투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