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산자물가, 기준년 개편으로 11개 품목 증가 -한은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5-21 06:00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생산자물가의 기준년이 종전 2010년에서 2015년으로 개편돼 조사대상 품목이 878개로 개편 전(867개)보다 11개 품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21일 '생산자 및 수출입 물가의 2015년 기준년 개편결과'에 따르면 농림수산품은 2개, 공산품은 5개,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3개, 서비스는 1개 증가했고, 광산품은 변동이 없어서 개편 전(867개)보다 11개 품목이 증가했다.

한은은 "생산자 및 수출입 물가는 최근 경제구조 변화를 반영하고 국민계정 등 주요 경제통계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매 5년마다 기준년 개편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에 지수 기준년(종전 2010년)을 보다 최근 시점인 2015년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2015년 기준년 개편 결과 물가지수 등락률의 개편 전·후 수정폭이 과거 개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게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행 물가지수 편제에 이용되는 서베이 자료 외에 행정기관 및 물가전문조사기관의 자료를 추가로 활용하고,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규격을 새로 추가하거나 세분화해 물가지수의 현실 반영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은에 따르면 2016~17년의 생산자물가 신지수 등락률은 구지수 등락률과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2018년 이후부터는 가중치 변경의 영향으로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자물가, 기준년 개편으로 11개 품목 증가 -한은이미지 확대보기


2018년중 생산자물가지수의 신·구지수 등락률 차이(신지수-구지수, 전년동월비 기준)는 -0.1%p, 2019.1~3월중에는 +0.3%p로 확인됐다.

한은은 "2018년에는 가격이 상승한 제1차금속제품의 가중치가 낮아져 신지수 등락률이 구지수를 하회했다"며 "2019년에는 가격 하락폭이 컸던 반도체 및 전자표시장치의 가중치가 낮아져 신지수 등락률이 구지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 수출물가지수, 조사 품목 206개(+1개)..수입물가지수 230개(-5개)

2015년 기준 수출물가지수 조사대상 품목은 206개로 개편 전(205개)보다 1개 품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입물가지수 조사대상 품목은 230개로 개편 전(235개)보다 5개 품목이 감소했다.

수출은 공산품이 1개 증가했고 수입은 농림수산품 1개 증가, 공산품은 6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17년의 수출입물가 신지수 등락률은 구지수 등락률과 차이가 없었으나 2018년 이후부터는 가중치 변경의 영향으로 차이가 발생했다.

수출물가의 신・구지수 등락률 차이는 2018년 +0.7%p, 2019.1~3월중에는 -0.1%p로 나타났다.

2018년에는 수출물가에서 가격이 상승한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의 가중치가 높아진 데 주로 기인했다.

수입물가의 신・구지수 등락률 차이는 수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게 발생(2018년: +0.1%p, 2019.1~3월: -0.1%p)했다.

무역지수를 보면 수출물량의 신・구지수 등락률 차이는 2018년 -1.2%p, 2019.1~3월중에는 -0.9%p로 나타났다.

수입물량의 신・구지수 등락률 차이는 수출물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게 발생(2018년: -0.1%p, 2019.1~3월: +0.1%p)했다.

순상품교역조건의 신・구지수 등락률 차이는 2018년과 2019.1~3월중 모두 +0.9%p를 나타냈다.

소득교역조건 신・구지수 등락률 차이는 2018년 -0.2%p, 2019.1~3월중에는 +0.1%p로 순상품교역조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다.

국내공급물가의 신・구지수 등락률 차이는 2018년 -0.1%p, 2019.1~3월중에는 +0.2%p로 나타났다.

한은은 "2018년에 가격이 상승한 제1차금속제품 관련 원자재 및 중간재의 가중치가 감소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며 "2019년에는 가격 하락폭이 큰 반도체 관련 중간재의 가중치가 감소한 데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총산출물가의 신・구지수 등락률 차이는 2018년 +0.1%p, 2019.1~3월중에는 +0.5%p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격이 상승한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의 가중치가 증가하고, 2019년에는 가격 하락폭이 큰 반도체 및 전자표시장치의 가중치가 감소한 데 주로 기인했다.
생산자물가, 기준년 개편으로 11개 품목 증가 -한은이미지 확대보기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ETF 과장광고 막는다…금융투자회사 광고 업무절차 전면 개선 금융투자회사 광고 업무 절차를 전면 개선한다. 최근 ETF(상장지수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광고 경쟁이 심화되고 유튜브 등 광고 채널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투자자 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른 것이다.CCO, 광고 심의 참여…'뒷광고' 우려 온라인도 점검금융감독원은 1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회사 광고업무 종합 개선안' 설명회를 했다고 밝혔다.금감원과 협회는 지난 4~8월에 업계와 공동으로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 지난달 27일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 등이 반영됐다. 개선안에 따르면, 금융투자회사의 광고 제작, 심사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광고 업무 과정 전반에서 대 2 코웨이 회사채 2000억 발행…반기 최대 실적에도 차입 부담 확대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가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규모는 2년물 600억 원, 3년물 1100억 원, 5년물 3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으로 9월 10일 발행 예정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전체 발행 규모를 최대 4000억 원까지 늘릴 수 있다.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수요예측은 9월 2일 진행되며, 희망금리밴드는 코웨이 개별민평 기준으로 만기별 ±0.30%포인트를 가산해 제시했다.조달자금은 산업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한도대출 상환용 1499억 원과 원부자재 매입 등 운영자금 501억 원에 투입된다. 코웨이는 2020년 최대주주가 넷마블로 바뀐 뒤 이듬해인 2021년 3월부터 매년 회사채를 3 정부, ISA 계약기간·납입한도 현행 유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대해 계약기간 무기한 연장, 연 납입한도 미사용분 이월 가능한 현행 제도가 유지된다.계약기간, 납입한도 등을 정비하는 내용의 당초 정부의 세제개편안에서 수정 조치된 것이다. 재정경제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3일 세제개편안 발표 후 부처 협의, 입법예고, 차관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이다.당초안에서 ISA의 경우 총 계약기간을 5년까지 줄이고, 연 납입한도 미사용분 이월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바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선택권 제약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현행 제도 유지로 되돌렸다.불입 여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에게 불리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